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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깨끗한 옷을 책임지는 세탁기, 하지만 정작 세탁기 내부는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습니다. 세탁기 안쪽은 곰팡이, 세균, 냄새의 온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가 필수입니다. 오늘은 별다른 전문 도구 없이 누구나 쉽게 세탁기를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
세탁기 청소가 필요한 이유
- 세균 번식 예방: 세탁기 내부는 습기가 많아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.
- 세탁 효율 향상: 내부에 찌든 때와 세제가 남아 있으면 세탁 성능이 떨어집니다.
- 불쾌한 냄새 제거: 세탁 후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, 세탁기 내부 오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.
준비물
- 식초 2컵
- 베이킹소다 1/2컵
- 부드러운 솔 또는 칫솔
- 마른 수건
세탁기 청소 방법 (통돌이 기준)
- 빈 세탁기 가동: 세탁기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, 가장 뜨거운 물 설정으로 물을 채웁니다.
- 식초 투입: 물이 절반 정도 찼을 때 식초 2컵을 넣습니다. 식초는 세탁기 내부의 곰팡이와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- 베이킹소다 추가: 식초가 잘 퍼진 후 베이킹소다 1/2컵을 넣고, 세탁 코스를 5분간 돌린 후 멈춥니다.
- 1시간 방치: 세제와 식초가 내부에 충분히 퍼질 수 있도록 세탁기를 멈춘 채로 1시간 정도 방치합니다.
- 마무리 헹굼: 이후 세탁기를 다시 작동시켜 전체 세탁 코스를 완료합니다.
세탁기 부위별 청소 방법
- 고무 패킹: 고무 패킹 안쪽은 곰팡이와 이물질이 잘 쌓이니, 식초를 묻힌 솔로 꼼꼼히 문질러 청소합니다.
- 세제 투입구: 세제 투입구는 따로 분리해 흐르는 물에 세척한 뒤 건조시킵니다.
- 외부 청소: 외부는 부드러운 천에 중성세제를 묻혀 닦아주면 깨끗해집니다.
세탁기 청소 주기
최소한 1~2달에 한 번은 세탁기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.
드럼 세탁기의 경우
드럼 세탁기는 전용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거나,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. 고무 패킹 주변은 반드시 꼼꼼히 청소하고, 사용 후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 습기를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마무리
세탁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면 옷도 더욱 깨끗하게 세탁되고, 세탁기 수명도 연장할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초간단 세탁기 청소 방법으로 주기적인 관리를 시작해보세요!
키워드: 세탁기 청소, 세탁기 청소 방법, 통돌이 세탁기 청소, 드럼 세탁기 청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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